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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네이버지도

수도권 3기 신도시인 하남 교산신도시 청약에 대한 기대감으로
하남 전세시장이 올 들어 상승세를 지속하고 있는데요.

 

이르면 내년 말 시작될 3기 신도시 사전청약 자격을 확보하기 위해
최소 의무거주기간인 2년을 채우기 위한 수요가 계속 몰리고 있습니다.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3기 신도시 교산지구가 속한 경기 하남시는
지난해 7월 셋째 주부터 지금까지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미사강변도시 전세 매물 시세>
미사강변루나리움 74㎡(29평형) 6.5억
미사강변19단지 74㎡(29평형) 6.5억
미사강변베라체 84㎡(33평형) 6.5억-7.0억
미사강변8단지스타힐스 84㎡(35평형) 7.0억
미사강변푸르지오 74㎡(29평형) 7.5억

 

특히 하남 교산신도시 청약을 준비하는 수요가 들어오면서
미사지구 전세 매물이 희소성을 갖추고 있는데요.


아파트 뿐만 아니라 오피스텔, 빌라 전세 매물까지 인기를 누리고 있습니다.

올 들어 3기 신도시로 전세 수요가 몰리는 것은
사전청약 때 거주의무기간을 충족해야 하기 때문인데요.

 

사전청약 1순위 자격은
입주자 저축에 가입 후 2년, 청약통장 월 납입금 최소 24회 이상 납입한 세대주로
1순위 내에도 지역 2년 거주자에게 공급합니다.
사전청약 자격 조건은 기존 공공분양처럼 청약자 세대 구성원이 모두 무주택자여야 하고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 100% 이하 등의 기준이 충족되어야 합니다.

 

정부는 아직 사전청약 거주의무기간 기준일을
본청약 모집공고일과 사전청약 공고일 중 어느 것으로 할지 결정하지는 못했는데요.

 

사전청약 공고일로 할 경우
내년 12월쯤 사전청약을 한다고 하면
올해 이사해도 내년 말 사전청약에 참여하지 못하고
본청약에 참여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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